해외의사 12

한국 의사가 독일에서 의사가 되는 방법 - 실제

본 글에서는 필자가 실제로 어떤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 어느 과정에 있는지 시간 별로 서술해보려고 한다. 1) 2022년 4월 9일 독일 입국 입국 전에 모든 서류의 작성, 공증, 아포스티유 작업을 끝냈다. 그리고 아포스티유를 받은 모든 서류를 스캔하여 독일에 있는 번역가분께 E-mail로 번역 문의를 드리면서 미리 PDF 파일을 보내드렸다. 이때 스캔은 돈이 들더라도 외교센터 1층에 있는 복사실을 이용하도록 하자. 다른 복사집들의 경우 물론 본인이 강력하게 요청해야겠지만, 아포스티유 개념이 명확하지 않아 아포스티유를 다 찢어버리고 낱장으로 만들어 복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2) 2022년 4월 19일 우편을 통해 서류 제출 독일에 입국하자마자 안멜둥, 비자 신청 테어민 잡기, 독일 현지에서 발..

한국 의사가 독일에서 의사가 되는 방법 - 준비물 (2)

지난번 글에서는 대략적으로 필요한 서류의 개요에 대해 알아보았다. 필요 서류 10번이 한국에서 수학 및 수련, 근무했다는 증명서들인데, 체크리스트(지난번 글에 첨부되어 있음) 원문을 그대로 옮기자면 Nachweise über die abgeschlossene Ausbildung Nachweis über den Abschluss des Hochschulstudiums (z. B. Diplom, Prüfungszeugnisse) Nachweis über die praktische Ausbildung (z. B. Internatur, internship, Ordinatur), wenn im Herkunfts-/Studienland zum Abschluss der Ausbildung erforderlich 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