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 23

독일에서 운전면허를 받아보자 (한국 운전면허가 이미 있는 경우)

원칙적으로 독일에서 6개월 이내 거주중인 경우에는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운전해야 하고, 거주기간이 6개월 이상이 되어야 독일 운전면허를 신청할 수 있다. 3개월만에 받았다. 입독하자마자 신청하니 주더라 같은 후기가 간간히 보이지만 해당 공무원이 일처리를 아주 후하게 해준 것이고, 원칙적으로는 독일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해야 신청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대한민국의 외교력과 세계적 위상으로 인해 Republik Korea의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별도의 시력검사나 운전면허시험 없이 독일 운전면허가 신청이 가능하다. service.berlin.de에서 Fahrerlaubnis - Umschreibung einer ausländischen Fahrerlaubnis aus einem Nicht-EU..

독일생활정보 2023.06.09

한국과 독일 - 영유아 예방접종 어떤 것이 다른가요?

한국에서 어느 정도 키우다가 독일에 오게 되면 가장 먼저 예방접종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필수 예방접종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독일에서는 선택 접종인 것도 있고, 한국에서는 한 번만 맞고 끝나는 백신을 독일에서는 2차를 맞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오늘은 양국의 예방 접종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물론 독일에서도 미리 이야기를 하면 선택접종용 백신을 구할 수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선 두 나라의 예방접종 일정표부터 알아보자. 표가 약간 복잡해보일 수 있는데, 서로 다른 점을 요약하자면 1. 한국에서는 출생하자마자 B형 간염 예방접종 1차를 시행하고, 그 후 생후 1개월 - 생후 6개월에 한 번씩 접종하여 3회 접종을 완료하는데 비해 독일에서는 2개월 1차 접종을 하고 4개월 ..

독일생활정보 2023.06.07

독일에서 소아과를 방문할 때 가져가야 할 것

한국에서 낳은 아이를 독일로 데려갈 때에는 예방접종부터 시작해서 가져가야 할 것이 산더미다. 기본적인 인적 증명은 신분증이 없어도 보험 카드가 있으면 해결이 되므로 패스. 하지만 보험카드는 반드시 들고 가야 한다! 일단 아이의 예방접종증명서가 가장 중요하다. 여태까지 받은 예방접종이 확인이 되어야 여기서도 예방접종 수첩을 발급받고, 이어서 독일에서 계속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 받은 예방접종은 온라인으로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https://nip.kdca.go.kr/irhp/mngm/goVcntMngm.do?menuLv=3&menuCd=341 예방접종도우미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이 안될 경우 정부24(www.gov.kr)에서도 발급 가능함을 안내해 드립니다. 정부24 ..

독일생활정보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