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은행 계좌는 대부분 최소한 안멜둥은 되어있어야 만들 수 있다(Vivid가 내가 개설하던 당시에는 안멜둥 없이 만들 수 있었으나. 현재는 안멜둥 정보를 요구함). 경우에 따라서는 체류허가(비자)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필자는 현재 2개의 독일 계좌를 사용 중인데, 첫 번째는 Vivid라는 인터넷은행, 그리고 Commerzbank라는 기성 은행이다(한국으로 치면 카뱅에 하나은행 정도 쓴다고 이해하시면 된다). Vivid의 경우 내가 개설하던 당시에는 간단한 화상통화만 하면 만들 수 있어서, 독일에 들어오자마자 개설했었다. Vivid의 장점은 실시간이체가 별도의 비용 없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발급되는 가상 카드가 애플페이와 연동이 잘 되고, VISA라서 아마존 등의 인터넷 쇼핑이 무리가 없다는 점이..